챕터 1317

더못은 그릴에서 햄버거를 뒤집고 있을 때 키스의 말에 눈썹을 치켜올렸다. "무슨 일이야, 친구? 질투하는 거야 뭐야?"

"질투? 야, 나도 결혼했잖아." 키스는 에블린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, 더못의 머릿속에서 무슨 생각이 오가는지 궁금했다.

"그럼 왜 이런 질문들로 날 다그치는 거야?" 더못이 그를 쏘아보았다. "그나저나, 너랑 사라는 언제 아이를 낳을 거야?"

키스는 당황했다. "왜 물어보는데? 너랑 에블린이 아기 가질 계획 있어?"

그건 너무 이른 것 같은데.

"아니, 아직 계획 없어. 그냥 너희들이 궁금해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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